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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컨템포러리 아이웨어 브랜드 카린(CARIN)이 2022 S/S 시즌 신제품으로 '안나N (ANNA N)' 선글라스를 출시했다. 안나N은 카린의 베스트 상품 중 하나인 안나 선글라스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기존 프레임과 템플의 무게감을 개선하고자 모두 베타티타늄으로 제작해 18g의 가벼운 무게감을 자랑, 탄성까지 강화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컬러감의 렌즈로 카린만의 감성도 엿볼 수 있다. 그린 렌즈가 사용된 C1 모델은 자연의 푸른색과 같은 계열로 편안한 시야를, 브라운 렌즈가 사용된 C2 모델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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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기자
2022.06.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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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철이다. 자외선은 각종 안질환을 유발하는데, 각막손상과 염증, 눈에 입는 화상인 '광각막염 '눈의 흰자위가 검은자위로 침범하는 '익상편'의 주된 원인은 자외선이다. 긴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이렇듯 비교적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안질환 뿐 아니라, 백내장, 황반변성 등 퇴행성 안질환까지 초래될 수 있다.요즘같이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는 날에는 선글라스 착용이 필수다. 선글라스는 단순히 패션을 위한 액세서리일 수도 있지만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우리의 눈을 보호해주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선글라스 트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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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06.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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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은 얼굴의 인상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눈썹 산을 강조한 '갈매기 눈썹'은 얼굴에 강인하고 자신감 넘치는 인상을 부여하고 눈썹 산이 완만한 '일자 눈썹'은 보다 부드럽고 편안해 보이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MZ 세대에게서 유행하는 뷰티 트렌드는 기존 뷰티 공식을 해체하고 저만의 개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같은 맥락에서 최근 MZ 스타들에게서는 까맣고 짙은 눈썹에서 탈피한 '블리치드 아이브로우(Bleached Eyebrow)'가 인기를 끌고 있다. 블리치드 아이브로우는 밝은 톤으로 눈썹을 탈색한 것으로, 최근 켄달 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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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05.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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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마스크 위로 드러나는 아이 메이크업이 보다 과감하게 변화하고 있다. 원색의 컬러 섀도를 볼드하게 칠하거나, 아이라이너 스티커를 이용한 위트있는 아이 메이크업을 즐기던 MZ 스타들은 그마저 지루해진 건지 반짝거리는 주얼리를 눈에 옮겨오기 시작했다. 바로 ‘보석(젬스톤) 아이메이크업’이다.매번 아티스틱한 메이크업으로 화제를 모으는 헐리우드 여배우 ‘루시 보인턴’은 위 속눈썹에 작은 진주 비즈를 붙이고, 아래 속눈썹에는 핑크 계열의 투톤 크리스털을 붙여 눈을 깜빡일 때마다 반짝거리는 빛이 마치 샴페인 기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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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05.1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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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내리쬐는 햇살을 가로지르는 한 조각 시원한 바람. 5월의 신록과 창연한 날씨는 우리를 하염없이 바깥으로 내몬다. ‘엔데믹(엔드 팬데믹)’의 전운으로 얼어붙었던 공연이나 야외 페스티벌까지 늘어나는 지금, 단 한 가지 염려해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자외선의 공격’이다.자외선은 노화의 주범이다. 골프 라운딩이나 음악 페스티벌 등 장시간 바깥 활동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와 눈의 노화가 빨라지고 자칫 염증이나 화상까지 입을 수 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와 눈 건강을 지키는 일이 더욱 중요해진 지금, ‘선글라스’와 함께 ‘모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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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05.1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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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패션 전문지 에 따르면 ‘쉴드 셰이드’ 선글라스가 올 여름을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2000년대 청춘 영화나 MTV 등의 위성 방송에서 볼 법한 복고적이면서도 영한 스타일을 일컫는 ‘Y2K’ 패션 열풍에 MZ 최고의 헐리웃 스타인 켄달 제너 역시 동참했다. 모델 켄달 제너가 매치한 선글라스는 바로 2000년대 ‘잇 선글라스’였던 ‘쉴드 셰이드’다.MTV같은 위성방송이 전파를 타면서 국내에도 헐리웃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전성하던 시절, 당대 최고의 ‘잇걸’인 패리스 힐튼과 니콜리치가 즐겨 쓰던 ‘쉴드 셰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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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05.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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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은 피부와 눈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다.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다스리기 위해 우리는 에스테틱이나 스파를 종종 찾는다. 그러나 이러한 피부 관리에는 막대한 비용이 들기 마련이다. 오늘은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피부 미용과 눈 건강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페이셜 스티밍' 방법을 소개하려 한다.'페이셜 스티밍'은 따뜻하게 데운 수증기로 얼굴을 감싸 피부 아래 혈관의 순환을 촉진하고 피부를 정화하는 과정이다. 높은 온도의 수증기가 피부에 닿으면 일시적으로 모공을 열어 노폐물을 배출해주고 피부에 좋은 성분들이 더욱 쉽게 흡수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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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04.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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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K'라는 말을 들어봤는가? '컴퓨터 바이러스', '보이그룹' 등 다들 다른 것을 떠올릴 수도 있지만, Y2K는 2000년 대를 의미한다. Y는 연도(Year), K는 1000을 뜻하는 킬로(kilo)를 의미하며, K 앞에 2가 붙었으니 '2000년'이 된다. 2000년대 생을 주축으로 하는 요즘 젠지(Generation Z) 세대들 사이에서 아이러니하게도 Y2K 패션이 인기다. 2000년대를 대표하는 밀레니얼 패션으로도 불리는 이 스타일은 해외 틴에이저 스타와 Z세대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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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04.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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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은 그날의 분위기와 감정 상태, 개성을 나타내는 수단이다. 그런 이유로 색조 메이크업은 대개 계절감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다. 산과 들에 싱그러운 녹음이 지고 형형색색의 꽃이 만개하는 이 봄, 눈에도 청량한 색감을 더해 기분 전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올 시즌, 뷰티 업계는 청량한 그린 컬러를 사용한 ‘그린 아이 메이크업’에 주목하고 있다. MZ세대를 주축으로 보다 과감한 원색을 사용해 자신의 개성을 나타내는 볼드한 아이 메이크업을 인기를 끄는 만큼, 그린 컬러 아이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해 스타일리시한 ‘그린 룩’을 연출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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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04.1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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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자기관리로 유명한 배우 임수정, 김효진, 채정안 등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마크로비오틱(Macrobiotics)’를 실천한다는 것이다. 현미밥과 채소를 주로 섭취하는 ‘마크로비오틱’은 식단은 흔히 채식과 유사하게 여겨질 수 있지만, 이는 단순한 식단이 아닌 자연과 생명을 바라보는 하나의 관점에 가깝다.'마크로비오틱'은 쉽게 말해 제철 작물을 뿌리부터 잎까지, 속살부터 껍질까지 남김없이 섭취하는 식사법을 말한다. 마크로비오틱의 기본적인 원칙은 인간과 식물은 그것이 태어난 환경의 일부란 사상에서 비롯된다. 예컨대, 열대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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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03.2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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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생동하고 싱그러운 신록이 지천인 봄이 어느덧 성큼 다가왔다. 이제 두꺼운 코트는 벗어두고 다채로운 컬러의 봄 옷과 사랑스러운 색조 메이크업으로 단장할 차례. 봄을 맞아 어떤 메이크업을 하면 좋을지 살펴봤다.프랑스 파리 튈르리 정원에서 열린 디올 2022-2022 여성 레디투웨어 컬렉션에는 디올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블랙핑크 지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옐로와 그린 컬러의 타탄 체크 원피스를 입고 블랙 컬러의 디올 레이디백을 든 지수는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단아하고 사랑스러운 프레피룩을 선보였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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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03.1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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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숏폼 '틱톡'이 새로운 뷰티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남녀노소가 편리한 방법으로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틱톡은 그 편리함과 접근성 덕에, MZ 사이에서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박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특히 음악과 함께 감각적인 비주얼을 공유할 수 있는 틱톡은 뷰티 관련 영상을 게재하기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실제 틱톡에는 주류 트렌드가 아닌,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에 맞게 신박하고 기상천외한 메이크업들이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다. MZ 세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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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03.0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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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화장을 하는 여성이라면 바쁜 일과가 끝난 하루 또는 과음한 뒤에는 '눈 화장'을 안 지우고 잔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의도치 않게 한 두 번이야 어쩔 수 없지만,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눈 건강까지 해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평소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안구건조증’을 가장 먼저 의심할 것이다. 그러나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인공눈물을 점안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결막결석’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결막결석은 눈꺼풀 안쪽에 노란 돌기가 생기는 것으로 외관상 발견이 어렵지만 모래가 들어간 것처럼 눈에 까끌까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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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02.2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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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일상적으로 착용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마스크를 쓰고도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한 메이크업 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질병과 함께 하는 ‘위드코로나’ 시대의 메이크업, 핵심은 눈이다. 마스크 위로 드러나는 눈은 자신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부위이자, 표정을 드러내는 소통의 수단이다. 그렇다면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눈을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좋을까?칙칙한 눈가를 커버하기 위해 화사한 색조 메이크업을 선택한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다. 화려한 색조 화장은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기에는 분명한 수단이지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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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02.2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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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뷰티에 조금이라도 민감한 사람이라면 'A.B.G'에 대해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A.B.G란 '아시안 베이비 걸(Asian Baby Girl)의 약자로 외국에 거주하는 동양인들의 화려하고 섹시한 스타일을 의미한다. 최근 K팝이 전세계적으로 강세를 띠며, 아시안 여성의 아름다운 외모와 패션 및 뷰티가 덩달아 인기를 끄는 현상이라고도 볼 수 있다.A.B.G의 특징은 건강하고 강하지만 사랑스럽고, 섹시하지만 귀여움도 느껴지는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A.B.G 스타일의 대표적인 국내 스타로는 화사와 배우 김희정 등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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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02.1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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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뉴욕에서 활동 중인 사진작가 카티아 템킨이 자신의 SNS 게재한 아리아나 그란데의 사진이 논란이 됐다. 평소 태닝으로 구릿빛 피부와 깊은 아이홀이 매력적이던 아리아나 그란데가 돌연 메이크업을 달리해 마치 아시아인을 흉내한 것처럼 보인 탓이다.사진 속 아리아나 그란데는 아시아 여성 사이 유행하는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 피부톤은 밝은 톤을 사용했고 광대뼈는 핑크 컬러로 칠했다. 또 깊은 아이홀에 음영을 더하는 그녀의 평소 메이크업 대신 핑크 섀도우에 얇게 표현한 쌍꺼풀 라인, 길게 뺀 아이라인 등이 돋보인다.그녀의 확 바뀐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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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02.1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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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람의 얼굴을 봤을 뿐, 시대의 모습을 보지 못했소. 시시각각 변하는 파도만 본 격이지. 바람을 보아야 하는데. 파도를 만드는 건 바람인데 말이오.” 영화 의 한 대사다. 관상학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점술학이다. 관상은 자신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사는지와 주변 환경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에 무조건 맹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그러나 삶이 워낙 수수께끼 같기에, 조금이나마 해답을 얻으려 관상 등의 점술학에 의존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미래를 알 수는 없더라도, 자신이 어떤 관상을 타고 났는지를 참고하면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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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02.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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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건조한 겨울, 바깥날씨도 치명적이지만 하루 종일 난방기기를 가동하는 실내 역시 피부의 수분을 앗아가는 해로운 환경이다. 평소 수분 크림을 듬뿍 바르더라도 오후만 되면 얼굴이 사막처럼 바싹바싹 마르기 일쑤. 그 중에도 눈 주변 피부는 특히 얇고 약하다. 눈가 피부의 두께는 약 0.04mm로 다른 피부 부위에 비해 약 2배 정도 얇다. 또 피지선이 발달되지 않아 쉽게 건조해진다. 주름이 생기기 쉽다는 말이다.눈가 주름은 외모 나이와 깊은 연관이 있다. 같은 나이더라도 눈가 주름이 적은 사람은 더 젊어보이기 마련이다. 눈가 주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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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02.0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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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매일같이 착용하는 팬데믹 사태가 어느덧 2년이 넘어가고 있다. 이제 길을 가며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을 보는 것이 더욱 낯설 정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행위가 보편적인 일상이 되면서 뷰티에도 변화가 찾아 왔다. 바로 눈과 눈썹 모양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꾸민 듯 안 꾸민 듯’ 내추럴한 메이크업이 인기를 끄는 요즘에는 과도한 메이크업으로 변화를 주는 것보다 미세한 변화로 얼굴의 전체 분위기를 달리 표현하는 메이크업 트렌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 면에서 눈썹 모양은 약간의 변화 만으로 얼굴 전체의 인상을 좌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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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01.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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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에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속건조’와 ‘겉지성’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그중에서도 특히 눈가 피부는 얇고 예민해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노화가 진행될 우려가 있다.찬 바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눈가가 건조해지면서 주름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된다. 겨울철엔 스틱형 멀티밤을 사용해 눈가를 비롯해 주름이 지기 쉬운 부위에 수시로 덧바르며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도 중요하다. 목마름을 느낀 뒤는 이미 탈수 현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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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01.20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