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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흐름이 변화함에 따라, 안경원에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성향도 함께 변하고 있다. 고객들은 예전처럼 안경사가 권해주는 제품만 구매하는 수동적인 방식이 아닌, 본인에게 필요한 것들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구매하는 능동적인 형태로 탈바꿈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안경업계뿐만 아니라 모든 업종에서 볼 수 있는 공통적인 증상으로, 앞으로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 조건을 맞추기 위해서 전문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좋은 서비스를 갖춰야 한다.■ 난시고객을 놓친다는 것은, 충성고객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현재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가량은 안경이나 콘택트렌
칼럼/연재
노민희 기자
2022.06.2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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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Social Network Service)를 이용한 마케팅의 특징은, 일상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형식의 구조로 단순하면서도 강한 파급력을 갖고 있으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폭넓은 연령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빠른 플랫폼들을 이용한 광고 방식은 접근성이 좋고, 대부분의 내용이 콘텐츠 형식으로 진행되어 소비자들로 하여금 광고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시장 속, 내게 맞는 홍보방법은?많은 사람들은 SNS를 이용해 마케팅을 합니다. 이는 기업뿐 아니라, 개인사업
칼럼/연재
노민희 기자
2022.05.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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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경사가 우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전문성 제고 뿐입니다." (사)대한안경사협회(이하 대안협) 김종석 협회장은 지난 4월 진행된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산업 패러다임으로 인해 안경업계 생태계가 파괴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 우리 안경사들은 어떤 준비를 해나가야 할까' 라는 질문에 나온 답변이었다. 안경사 전문성 강화에 대한 중요성은 이제 입이 아플 정도다. 우리가 지난해 도수안경 온라인 판매 허용 정책을 막아낸 것은 국가면허를 소지한 안경사라는 전문 직역의 필요성과 역할을
칼럼/연재
김선민 기자
2022.05.1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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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안경업계는 큰 고초를 겪었다. 안경사의 고유 영역인 도수 가공된 안경을 온라인으로 판매해 보자는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의 한걸음모델 추진 때문이었다. 기재부는 딥아이(현 라운즈)라는 업체가 수 년전에 신청한 규제 샌드박스 내용을 토대로 (사)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김종석.이하 대안협)와 협상을 하길 바랐다. 지난해 7월부터는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소비자연맹, 대안협, ㈜라운즈, 중립적 진행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단초점 안경 전자상거래 관련 소비자 눈 건강 및 편익, 안경사 제도의 의의, 이해관계자 간 상생 협
칼럼/연재
김선민 기자
2022.04.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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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눈물의 순환 및 각막의 대사작용을 위해서는 알맞은 B.C와 DIA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보편적으로 우리는 각막의 곡률 값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에서 AR-K를 이용하여 K값을 확인하지만, 해당 값은 각막 중심부 3mm값만 나타내기 때문에, 이를 그대로 적용해서는 안된다. ■ 내 발에 맞는 구두를 신듯, 내 눈도 맞는 렌즈를 원한다.각막은 중심에서 주변으로 갈수록 평평해지는 비구면의 형태로 되어있으며, 세로보다 가로의 직경이 약 1mm 가량 더 넓은 타원형의 구조이다. 소프트렌즈의 지름(DIA)은 각막 전체를 덮을 수 있도록
칼럼/연재
노민희 기자
2022.04.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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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부터 폭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 일일확진자만 30만명을 웃돌며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장기화되는 감염병 위기 사태 속에 안경업계 역시 큰 고초를 겪고 있다. 안경원 매출은 점점 줄어들고, 그에 따라 사입하는 양 역시 줄다보니 제조와 도매사 모두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다. '버티는 자가 승리한다'는 말이 있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버티고 있지만 마이너스가 되니 운영을 차라리 안하는 게 낫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안경업계를 지탱하는 품목 중 코로나 사태로 가장 어려움을 겪는 품목으로 선글라스를 꼽을 수 있다.
칼럼/연재
김선민 기자
2022.04.1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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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장관 홍남기.이하 기재부)는 지난해 11월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37차 비상경제 중재본회의 겸 제3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한걸음 모델 신규과제로 선정된 '안경 온라인 판매 서비스'에 대한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도수안경 온라인 판매는 현행대로 금지하지만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공동연구조사를 이어간다는 내용이었다. 발표 당시 안경 온라인 판매가 가능해졌다는 다수 매체들의 잘못된 기사들이 보도되며 잠시 혼란이 일었지만 (사)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김종석.이하 대안협)의 발빠른 대응으로 논란은 금새 사그라들었다. 합의문을
칼럼/연재
김선민 기자
2022.03.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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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외출을 삼가고,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많은 안경원들의 근심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매출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매장들이 있는데,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두터운 충성고객의 존재이다. 불황 속에서도 잘 되는 안경원의 특징들에는 과연 어떤 비결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확인 결과, 우리는 6가지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다. 1. 영향력을 성장시키자지역에 새로운 안경원이 생긴다면, 해당 지역의 소비자는 호기심에 한 번 정도는 방문할 수도 있다. 하지만 힘들게 시간을 투자해서 찾아갔는데 특별히
칼럼/연재
노민희 기자
2022.03.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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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안과 학회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콘택트렌즈 사용 인구는 약 5~600만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수의 약 1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수인데, 그중 콘택트렌즈를 1년 이상 착용한 사람의 48% 정도가 여러 부작용을 경험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그로 인해 안과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았다고 답하였다.콘택트렌즈 사용자가 안과에 방문하는 이유는, 잦은 착용으로 인한 각막 염증으로 각막 상피가 벗겨지는 각막미란, 염증 소견을 보이는 무균성 침윤, 충혈을 유발하는 알레르기 및 안구건조증 등이 있다
칼럼/연재
노민희 기자
2022.02.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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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우리의 삶을 바꿔 놓은지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이제는 방역 초기 때와 달리 사적인 모임도 가지면서 점차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중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많은 인파들이 몰려 있는 장소는 꺼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이렇듯 비대면의 시대가 길어질수록 안경원 내에서 근무하는 인원은 점차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이며, 소규모 인원의 안경원 수는 자연스레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런 안경원이 많아질수록 업계 내 소통과 흐름에 취약해지고, 교육의 기회 또한 놓치기 쉽다. 그런 기회를 놓치게 된다는 것은 그만큼 안경사
칼럼/연재
노민희 기자
2022.01.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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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아이포커스와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 아큐브 교육팀이 함께하는 카카오톡 공부방이 열렸습니다. 평소 안경사 분들이 많이 질문하셨던 내용을 카카오톡 형태로 재구성했습니다. 아큐브교육팀에 질문하고 싶으신 내용이 있으면 다음 메일로 문의 바랍니다. fneyefocus@fneyefocus.com
칼럼/연재
노민희 기자
2021.12.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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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착용률은 현재까지 꾸준히 성장 중이지만 멀티포컬 렌즈의 비중은 5% 미만으로 매우 낮은 편이다. 비교적 소비자에 잘 알려진 토릭렌즈 점유율의 30%대인 것에 비하면 한참 낮은 수치다. 콘택트렌즈 전문가들은 멀티포컬 렌즈에 대해 잠재성이 크고 시장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블루오션이라고 말한다. 또 시력이상을 느끼면서 기존의 근시렌즈에 불편함을 겪어 중도포기하는 콘택트렌즈 유저들을 지속적으로 끌고갈 수 있는 최상의 솔루션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fn아이포커스와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은 올 한해를 멀티포컬 렌즈 시장성장을 위한 골
칼럼/연재
노민희 기자
2021.12.1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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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연재
노민희 기자
2021.11.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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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상담때 제품에 대한 이해 필요 콘택트렌즈 착용률은 현재까지 꾸준히 성장 중이지만 멀티포컬 렌즈의 비중은 5% 미만으로 매우 낮은 편이다. 비교적 소비자에 잘 알려진 토릭렌즈 점유율의 30%대인 것에 비하면 한참 낮은 수치다. 콘택트렌즈 전문가들은 멀티포컬 렌즈에 대해 잠재성이 크고 시장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블루오션이라고 말한다. 또 시력이상을 느끼면서 기존의 근시렌즈에 불편함을 겪어 중도포기하는 콘택트렌즈 유저들을 지속적으로 끌고갈 수 있는 최상의 솔루션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fn아이포커스와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은 올 한
칼럼/연재
노민희 기자
2021.11.1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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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아이포커스와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 아큐브 교육팀이 함께하는 카카오톡 공부방이 열렸습니다. 평소 안경사 분들이 많이 질문하셨던 내용을 카카오톡 형태로 재구성했습니다. 아큐브교육팀에 질문하고 싶으신 내용이 있으면 다음 메일로 문의 바랍니다. fneyefocus@fneyefocus.com
칼럼/연재
노민희 기자
2021.10.1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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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착용률은 현재까지 꾸준히 성장 중이지만 멀티포컬 렌즈의 비중은 5% 미만으로 매우 낮은 편이다. 비교적 소비자에 잘 알려진 토릭렌즈 점유율의 30%대인 것에 비하면 한참 낮은 수치다. 콘택트렌즈 전문가들은 멀티포컬 렌즈에 대해 잠재성이 크고 시장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블루오션이라고 말한다. 또 시력이상을 느끼면서 기존의 근시렌즈에 불편함을 겪어 중도포기하는 콘택트렌즈 유저들을 지속적으로 끌고갈 수 있는 최상의 솔루션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fn아이포커스와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은 올 한해를 멀티포컬 렌즈 시장성장을 위한 골
칼럼/연재
노민희 기자
2021.10.1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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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연재
노민희 기자
2021.09.21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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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착용률은 현재까지 꾸준히 성장 중이지만 멀티포컬 렌즈의 비중은 5% 미만으로 매우 낮은 편이다. 비교적 소비자에 잘 알려진 토릭렌즈 점유율의 30%대인 것에 비하면 한참 낮은 수치다. 콘택트렌즈 전문가들은 멀티포컬 렌즈에 대해 잠재성이 크고 시장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블루오션이라고 말한다. 또 시력이상을 느끼면서 기존의 근시렌즈에 불편함을 겪어 중도포기하는 콘택트렌즈 유저들을 지속적으로 끌고갈 수 있는 최상의 솔루션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fn아이포커스와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은 올 한해를 멀티포컬 렌즈 시장성장을 위한 골
칼럼/연재
노민희 기자
2021.09.1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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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아이포커스와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 아큐브 교육팀이 함께하는 카카오톡 공부방이 열렸습니다. 평소 안경사 분들이 많이 질문하셨던 내용을 카카오톡 형태로 재구성했습니다. 아큐브교육팀에 질문하고 싶으신 내용이 있으면 다음 메일로 문의 바랍니다. fneyefocus@fneyefocus.com
칼럼/연재
노민희 기자
2021.08.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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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포컬 피팅데이 행사로 상반기 100여개 안경원 찾아가지난해 동월대비 신규유입 380%·판매율 178%성장 성과하반기 400여곳 방문… 고객 홍보·안경사교육등 지속 지원 콘택트렌즈 착용률은 현재까지 꾸준히 성장 중이지만 멀티포컬 렌즈의 비중은 5% 미만으로 매우 낮은 편이다. 비교적 소비자에 잘 알려진 토릭렌즈 점유율의 30%대인 것에 비하면 한참 낮은 수치다. 콘택트렌즈 전문가들은 멀티포컬 렌즈에 대해 잠재성이 크고 시장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블루오션이라고 말한다. 또 시력이상을 느끼면서 기존의 근시렌즈에 불편함을 겪어 중도포기
칼럼/연재
노민희 기자
2021.08.11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