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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과 속눈썹은 얼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은데다 전용 제품도 많지 않아 다른 부위에 비해 관리에 소홀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속눈썹은 조금만 풍성해져도 눈매를 훨씬 깊고 그윽하게 만든다. 속눈썹 관리에 소홀한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속눈썹을 풍성하게 해 주는 쉽고 편한 속눈썹 관리법. ①아이 메이크업 ‘면봉’으로 지우기아이 메이크업을 지울 때는 아이 리무버를 화장 솜에 듬뿍 묻혀 눈 주변을 닦아내는 것이 통상적이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속눈썹에 남아있는 아이라인과 아이섀도우 찌꺼기를 완벽하게 제거할 수 없다. 어느 정도 메이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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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11.1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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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인은 인상을 극적으로 전환한다. 눈꼬리 뒤로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라인은 날렵하고 강렬한 눈매를, 눈꼬리를 따라 미끄럼틀을 타듯 내려가는 라인은 귀여운 강아지 눈매를 만든다. 하지만 사람마다 눈매가 달라 아이라인에 무조건적인 공식이 있는 것은 아니다. 아이라인을 그리기 전 내 눈의 모양을 제대로 파악해야 강렬한 눈매도, 귀여운 눈매도 더 시원하고 세련되게 표현할 수 있다. ■아래로 처진 눈아래로 처진 눈매의 소유자는 속눈썹 라인을 따라서 아이라인을 그리면 처진 눈매가 그대로 부각된다. 눈꼬리의 각도를 조절하고 싶다면 눈 앞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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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11.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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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고 있는 스킨, 에센스에 맞추어 같은 라인의 아이크림을 사용하거나, ‘OO어워드 1위’라는 유혹에 혹해 아이크림을 골랐다면? 단순히 위와 같은 이유로 ‘괜찮아 보여서’ 고른 아이크림은 내 눈과 맞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듯 눈가 피부 유형과 눈의 생김새가 다르기 때문이다. 수분 함유량이나 영양 성분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아이크림을 골라야 아이크림을 바르는 목적인 ‘탄력 있고 환한 눈가’를 만들 수 있다. 내 눈에 맞는 아이크림 고르는 방법을 알아보자. ■눈이 잘 붓는다면 쿨링 효과가 있는 아이크림+어플리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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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11.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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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주변은 피부가 얇아 빠르게 건조해지는 데다, 쓸수록 탄력을 잃어 주름이 생기기 쉽다. 아이크림은 예민하고 연약한 눈 주변의 피부를 세심하게 케어하는 스페셜 아이템이다. 하지만 아이크림을 잘못 사용하면 눈이 부어 보이거나 비립종이 생길 수도 있다. 아이크림을 어떻게 사용해야 눈 주변을 건강하고 탄력 있게 유지할 수 있을까? ■아이크림 도포할 때 약지 사용눈 주변은 피부가 얇아 힘을 과도하게 실어 문지르면 주름이 생길 수 있는 부위다. 아이크림을 바를 때는 다섯 손가락 중 가장 힘이 약한 약지를 사용한다. 약지에 제품을 적당히 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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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11.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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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메이크업을 지우는 데에는 아이 리무버를 능가하는 것이 없다. 하지만 아이 리무버만으로 클렌징을 끝낸다면 눈 주변과 안구에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 오염 물질이 남아 눈 건강이 악화할 수 있다.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다크서클이 생기거나, 노폐물이 뭉쳐 눈 아래 오돌토돌하게 비립종이 생길 수 있다. 메이크업 잔여물을 말끔하게 지워주는 것은 기본, 노폐물까지 제거해 ‘안광’ 살리고 눈 건강까지 챙기는 클렌징 비법을 소개한다. ■아이 메이크업했다면 리무버는 두 번 이상오일 리무버, 워터 리무버 할 것 없이 아이 리무버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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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11.1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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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은 '장비빨'이라고 했던가. 세상에 똑같은 레드가 없듯, 비슷해보이는 아이섀도우 브러쉬에도 저마다의 역할이 있다. 모가 풍성하고 유연한 브러쉬는 가볍게 날리는 파우더리한 제형의 아이섀도우를 넓게 도포하기에 적합하고, 꾸덕한 크림 타입의 아이섀도우는 뭉치기 쉬워 피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브러쉬의 모가 탄력있고 모양이 납작하다면 입자가 굵거나 물기가 많아 뭉치기 쉬운 아이섀도우를 사용하기에 좋다. ■둥글고 모가 풍성한 브러쉬: 베이스 모가 풍성해 몇 번의 터치로도 눈꺼풀 전체를 커버할 수 있으며, 모의 모양이 둥글게 다듬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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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11.1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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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브러쉬는 얼굴에 직접 닿는 메이크업 도구로 평소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브러쉬의 메이크업 잔여물을 제대로 세척하지 않거나 브러쉬를 지저분한 화장대 위에 방치할 경우 브러쉬에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그렇다면 브러쉬는 어떻게 세척하는 것이 좋을까? 브러쉬의 모를 보호하면서도 메이크업 잔여물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브러쉬 세척법을 알아보자. ■세척할 때는 손잡이에 물 닿지 않게 주의 브러쉬 손잡이에 세척액이나 물이 닿으면 손잡이가 갈라지거나 브러쉬와 손잡이가 분리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브러쉬를 세척할 때는 수직으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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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11.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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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가을, 분위기 여신으로 태어나고 싶다면 눈가에 부드러운 음영을 더해보자. 베이스 컬러부터 포인트 컬러까지 다채로운 컬러를 담은 아이팔레트가 있다면 컬러를 레이어링하거나 블렌딩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데이지크 섀도우 팔레트 #16바이올렛 니트'쿨톤' 피부에 어울릴만한 바이올렛 베이스의 아이팔레트로 말린 장미 컬러를 한 방울 떨어뜨린 듯 우아한 컬러가 특징이다. 텁텁하게 발리기 쉬운 매트한 제형의 섀도우는 투명하게 발색하고 뭉치기 쉬운 촉촉한 제형의 글리터는 얇고 균일하게 발린다. ■에뛰드 플레이 컬러 아이즈 #누디풀에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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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11.0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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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슴푸레하고 흐린듯하면서도 그윽한 가을의 색. 눈 위에 가을을 가져다줄 컬러 아이템을 모아봤다. ■정샘물 컬러피스 아이 블렌더 누드 수채화처럼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블렌딩되는 파우더리한 제형의 아이섀도우. 눈매를 또렷하게 만들어 준다. ■에뛰드 그림자 쉐딩스산한 가을, 얼굴에 창백한 그림자를 더해 줄 쉐딩. 콧대를 중심으로 눈 앞머리와 관자놀이 등에 슥슥 가볍게 발라주면 자연스럽게 또렷한 이목구비가 완성된다. ■에뛰드 쉐이드 앤 섀도우 팔레트 #소프트 뎁스핑크베이지부터 빈티지퍼플, 말린장미까지 명도 차이가 분명한 컬러로 구성한 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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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10.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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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가 '고양이상 키치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가을 메이크업하면 떠오르는, 단계별로 층층이 음영을 쌓아올리는 대신 컬러를 과감하게 터치해 시원한 눈매가 매력적인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고양이상 메이크업의 하이라이트, 아이메이크업 부분을 튜토리얼로 정리했다. 1. 펄이 은은하게 들어있는 베이지톤 아이섀도우로 눈 전체에 베이스 메이크업을 한다. 섀도우를 바를 때는 전체적으로 펼치듯 바르되, 고양이상 눈매를 눈매를 만들기 위해 눈꼬리 쪽에 섀도우를 한 번 더 올린다. 브러쉬를 세워 눈 밑 애굣살 부위에도 베이스 메이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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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10.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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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다양한 브랜드의 2022 FW 시즌 런웨이에서 피어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모델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발망의 모델은 볼드한 육각형 반지 모양의 피어싱을 입술에, 지방시의 모델은 두 개의 납작한 반원형 피어싱을 미간에 착용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모델들이 착용한 피어싱이 모두 페이크라는 것. 이번 가을 발렌시아가의 뮤즈로 파리 패션위크를 찾은 한소희 역시 눈썹 피어싱으로 화두에 올랐는데 한소희의 피어싱 역시 피부를 뚫은 것 처럼 보이는 페이크피어싱이다. 페이크피어싱의 매력은 무한하다. 가장 먼저 피부에 손상을 입히지 않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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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10.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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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어플리케이터 사용하면 예민한 눈 주변 섬세하고 꼼꼼하게 관리 가능눈 밑 근육은 피부가 얇아 쉽게 주름지고 늘어지는 부위다. 전용 크림이나 세럼으로 세심하게 관리하는 이유다. 전용 제품을 바를 때에도 손가락 중 가장 힘이 약한 약지 손가락을 사용해 섬세하게 두드리는 것이 좋다. 눈 주변 근육은 쓸수록 강해지는 다른 근육과 달리 쓸수록 주름이 지고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조금 더 스마트한 관리 방법을 찾고자 한다면 전용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차가운 금속을 둥그렇게 만든 봉 형태의 어플리케이터는 쿨링 효과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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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10.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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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주변 근육은 얼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근육 중 하나다. 사용할수록 단련되는 허벅지, 팔 등의 근육과 달리 눈 주변 근육은 사용할수록 쉽게 주름이 생긴다. 노화까지 더해지면 수축한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쉽게 늘어진다. 언제까지고 탄력있는 눈매를 유지할 수 없을까? 하루 5분, 쉽고 간편한 방법으로 눈 주변을 감싼 눈주변근을 탄련해주는 눈가 필라테스를 소개한다. ①눈물샘과 눈꼬리 뒤쪽 움푹 패인 공간에 손가락을 올린다. 손으로 브이를 만들어 검지와 중지를 사용하거나, 중지와 약지, 검지와 약지 등 힘 조절을 하기 쉬운 손가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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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10.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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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에 등장해 '나영석이 낳은 딸'로 불리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미미. 남다른 감각의 스타일링까지 주목받으며 러블리, 걸크러쉬 등 다채로운 매력을 가감없이 뽐내고 있다. 최근 에 출연해서도 메이크업 필살기를 공개했는데, 미미의 필살기는 바로 점! 평소 미미는 얼굴의 곳곳에 작고 검은 점을 여러 개 찍어 메이크업을 완성해왔다. 미미는 에 공개된 메이크업 현장에서도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눈 밑, 볼, 턱과 같이 다양한 부위에 포인트로 점을 찍어줄 것을 당부했는데, 그 이유는 바로 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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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10.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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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컬러 메이크업 대신 오직 '블랙' 아이라인 하나로 쿨하고 힙한 메이크업 룩을 완성한 스타들 ! ■아이린눈에 날개를 단 듯 화려한 삼각형 모양으로 아이라인을 그린 아이린. 눈꼬리에 꼭짓점을 두고 중앙을 향해 두개의 선을 긋되, 삼각형을 그리듯 선과 선 사이에 빈 공간을 메꾸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이 핵심이다. ■한예슬매력적인 고양이상의 대명사인 한예슬은 평소에도 아이라인을 눈꼬리 뒤로 길게 빼 매혹적인 눈매를 연출한다. 이때 눈꼬리 부분에만 아이라인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눈의 앞머리부터 점막을 꼼꼼하게 메워주는 것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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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10.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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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패션위크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쇼에 참석하며 종횡무진한 모델 아이린이 신비로운 매력의 블루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아이린은 세계의 패션 '인사이더'들이 모이는 'BoF 500 파리 갈라'에 참석했다. 이날을 위해 특별한 스타일링을 준비한 아이린은 미스 소희의 심해를 떠올리게 하는 오묘한 컬러의 셋업을 입고 하트 모양의 펜던트가 돋보이는 우아한 매력의 진주 네크리스를 착용해 인어공주와 같이 신비로운 매력을 뽐냈다. 패션 만큼이나 시선을 끈 것이 있다. 셋업과 컬러를 통일한 블루 컬러의 아이 메이크업! 아이섀도우는 도화지에 파란 물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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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10.2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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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서클은 색소 침착과 멜라닌색소 증가, 피부 탄력 저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난다. 도톰했던 눈 주변의 피부가 얇아져 안구 뼈가 드러나고 감춰져있던 눈물 고랑이 얕아진다. 다크서클은 생활 습관과도 관련있지만 유전, 노화와도 관련 있어 완전하게 없앨 수 없다. 하지만 식이요법과 생활 습관 개선, 기능성 화장품 사용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어느정도 개선할 수 있다.색소 침착은 눈 주변 습진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눈을 자주, 세게 비벼도 색소가 침착된다. 색소 침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눈 주변이 건조하지 않도록 수분을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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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10.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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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보정을 최소화해 잡티나 다크서클을 그대로 드러내는 트렌드는 올 봄 파리패션위크에서도 등장하더니 지금까지도 줄기차게 이어지고 있다. 가장 나답고 자연스러운 모습이 쿨하고 강하며 아름다운 모습이라는 가치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다크서클이 칙칙한 인상을 만든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고 때로는 나 자신의 모습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고 싶을 때도 있는 법. 다크서클을 말끔하게 가려 생기 있는 인상은 물론 -3살 어려보이게 만드는 마법의 아이템, 다크서클 컨실러를 유형별로 소개한다. ■브러쉬형: 이니스프리 마이 컨실러 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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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10.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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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크리에이터 조효진의 유튜브 채널 '조효진 HYOJIN'에서 뉴진스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뉴진스 메이크업을 할 때 "손눈썹을 바짝 세워 빛이 눈동자에 바로 떨어질 수 있게한다"고 말했다. 속눈썹을 컬링하면 각도에 따라 다르게 반사되는 빛으로 눈동자가 밝게 빛나고 눈빛 역시 또렷해진다.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속눈썹을 바짝 끌어올려주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컴팩트한 크기,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속눈썹 고데기다. ■오아 쁘띠컬링 usb 속눈썹고데기단 15초만에 빠르게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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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10.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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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가 건조해지는 환절기에는 피부 수분이 손실되 피부가 탄력을 잃고 거칠어지기 쉽다. 환절기에 맞추어 보습과 탄력, 안티에이징에 좋은 관리를 매일 해 준다면 좋겠지만 바쁜 현대인은 피부 관리를 위해 시간을 마련하기가 여간 어렵다.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도 일상 속에서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해 줄 특별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유독 피부가 얇기도 하거니와 종일 움직여 건조한 계절이면 쉽게 주름지는 눈밑을 위한 아이템이다. 페이스 마스크의 축소판과 같은 아이패치는 눈 밑을 집중 케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올 정도로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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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2022.10.14 17:42